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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살리스 종류, 키우기 쉬운 행잉식물 립살리스 아래로 쳐지며 자라는 식물인 립살리스들은 뒤에 붙는 이름에 따라 잎의 모양과 특징이 각양각색이지만 플랜테리어 기능은 하나같이 톡톡히 수행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순둥순동 키우기 쉽고 보기에도 예쁜 립살리스 일곱 종류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립살리스 부사완 시원하게 뻗은 긴 잎사귀들이 매력적인 립살리스 부사완. 부사완 하나만 한 구석에 걸어놓아도 공간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질만큼 플랜테리어 효과가 큽니다. 환경이 잘 갖추어지면 은은한 분위기의 하얀 꽃도 피웁니다. 립살리스 화이트 립살리스 레인이라고도 하는 립살리스 화이트는 가느다란 잎과 줄기가 비오듯 아래로 일제히 쏟아지는 독특한 수형을 갖고 있습니다. 아래로 길게 뻗어내릴수록 멋스러움이 더해지며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직광 금지!!) 줄기 끝에 작은 구슬들이.. 2022. 6. 4.
몬스테라 빨리 키우기, 찢잎을 빨리 볼 수 있는 다섯가지 방법 몬스테라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구멍 숭숭 감각적인 찢잎. 하지만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잎 3~4장 가량의 소품 몬스테라를 집에 들였다면 찢잎을 보기까지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생육 환경이 좋아 한 달에 새 잎을 한 장 낸다고 가정하더라도 통상적으로 찢잎이 나는 7~10장가량의 중품 몬스테라가 되기까지는 반년 이상이 걸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시간을 최대한 줄여 빠르게 몬스테라다운 몬스테라를 모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몬스테라 찢잎을 빠르게 보기 위해서는 찢잎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몬스테라의 찢어진 잎사귀들은 첫째, 아래쪽 잎에도 고르게 햇빛을 전달하기 위해. 둘째, 비바람과 폭우가 잦은 원산지에서 잎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발달.. 2022. 6. 3.
몬스테라 키우기, 식물 초보를 위한 물주기와 햇빛 가이드 쉬운 생육 난이도와 확실한 존재감으로 플랜테리어에서 빠지지 않는 식물 몬스테라. 심심치 않게 새 잎을 보여주는 빠른 성장 속도에 번식마저 쉬워 식집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물 주기와 햇빛 관리와 같이 식물 초보를 위한 기본적인 몬스테라 관리 가이드를 다뤄보겠습니다. 물 주기 몬스테라는 흙에 손가락을 넣어보았을 때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깊이까지 흙이 말라있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물을 줄 때는 찔끔찔끔 겉흙만 젖을 정도로 주는 것이 아니라 화분 아래로 물이 흘러나올 때 까지 흠뻑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식물 초보의 경우 흙의 마르고 젖음을 판단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기 때문에 겉흙이 마른 상태이고 몬스테라 잎이 고개를 숙일 때 쯤 흠뻑 물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 2022. 6. 3.